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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명작 FPS. 바이오쇼크 : 인피니트게임 평가 2026. 4. 22. 23:56

바이오 쇼크 : 인피니트
오늘의 게임 리뷰. 명작 FPS 게임 바이오쇼크 : 인피니트에 대해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필자가 지금껏 해본 게임 중 가장 재미있게 한 게임이라 5점 만점에 5점 주시겠다.
2013년에 출시했다 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그래픽과 훌륭한 스토리,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되는 게임 배경, 각종 음악과 연출 등으로 이미 내가 리뷰하기 전부터 매우 큰 인기를 누렸으며 FPS, 스팀펑크, 액션, 공상과학, 시간여행 등 다양한 장르가 섞여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스토리 전개
사설 탐정 일을 하고 있던 주인공 '부커 드윗'은 도박으로 인해 컬럼비아에서 돈을 빌려서는 안돼는 사채업자에게 큰 빚을 지게 되며 방탕한 생활을 보내던 중 수수께끼의 인물에게 의뢰를 받게된다.
그 의뢰의 내용은 바로, '엘리자베스'라는 소녀를 데려오면 모든 빚을 청산해주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고 부커가 그 의뢰를 승낙하게 되면서 바이오쇼크 : 인피니트의 스토리가 전개된다.



FPS 장르지만 나오는 SF 초능력
바이오쇼크 : 인피니트의 장르는 FPS로 분류되긴 하지만 바이오쇼크 시리즈 답게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각 능력과 관련이 있어 보이는듯한 포션 병이 있고 이것을 마시게 되면 포션과 부합되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능력은 총 8개이며, 다양한 특수한 초능력을 이용하여 엘리자베스를 붙잡으려는 적들과 교전하며 '엘리자베스'를 지켜내면 된다.


엘리자베스
엘리자베스는 어렸을 적 컬럼비아에서 납치당해 20여년간 탑에 감금된 비운의 히로인이다.
작중 부커 드윗이 의뢰를 승낙해 데려와야 할 히로인으로써 처음 등장하게 되는데 '균열'이라는 매우 희귀한 초능력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능력은 시공간을 찢어버리고 또 다른 평행세계에 개입하여 다른 세계의 물건을 끌어오거나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소위 말해 스케일의 급이 다른 세계관 최강자나 다름 없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겠다.


유용한 히로인
보통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히로인의 경우 주인공에게 돌봄을 받거나 무작정 지켜줘야만 하는 존재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엘리자베스는 적과 교전할 때 탄약, 소금(마나), 치료킷을 던져주는 등 굉장히 의지할 수 있는 서포터로써의 존재감을 뽐낸다.
이 외에도 암호 해독, 자물쇠 따는 법도 체득하고 주인공이 사망했을 때 응급 치료를 해주는 등 주인공에게 많은 도움을 줘 유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송버드
송버드는 거대한 새의 형상을 띈 괴수인데 이 괴수는 15여년간 히로인 '엘리자베스'의 보호자이자 유일한 친구 그리고 감시자로 등장한다.
목적은 "엘리자베스를 지키는 것" 하나이기 때문에 엘리자베스를 건드리려는 자는 누구일지라도 가차없이 공격한다.
컬럼비아 시민들에게는 질서를 지키는 수호자로 인식되고 있는데 엘리자베스가 나이를 점차 먹어가며 자신을 구속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사이가 점점 멀어지게 되었으며, 부커 드윗이 엘리자베스를 탑에서 꺼내면서 적으로써 처음 조우하게 된다.
처음 등장하는 장면만 보면 거의 최종 보스 격이나 최소 여러 차례 등장할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상 다 페이크로 등장 빈도는 얼마 되지 않는다.

든든한 조력자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마지막 챕터에서는 송버드를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손에 넣어 민중의 목소리와의 결전에서 주인공의 아군으로 등장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준다.
거대한 비행전함을 순식간에 고철 덩어리로 만들어버리며 매우 강력한 존재감을 내뿜지만 이후, 엘리자베스의 능력 균열 탓에 어마어마한 수압에 노출되고 죽어버리는 비운의 존재이기도 하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엘리자베스'를 위해 헌신한 존재라 송버드 또한 유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입장이다.

이런 바이오 쇼크 : 인피니트는 어떤 게임?
이전 작품 바이오쇼크 1, 2 시리즈는 자유지상주의와 전체주의를 비판하는 내용이였다면, 인피니트는 20세기 초에 퍼져있던 극단적인 사상인 국수주의와 백인 우얼주의 등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그렇기에 초능력을 얻고 히로인과 협력하여 단순 적들을 죽이는 단순한 것이 아니라 게임이라는 형태로 빚어낸 하나의 철학과 다름없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보통 게임을 하다보면 깊게 생각하지 않는 편인데 바이오 쇼크 : 인피니트는 플레이 하는 내내 복잡미묘한 기분이 들었다.

마치며
전작에서는 체제의 모순을 중심으로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전개되었지만 인피니트에서는 타임 슬립 요소를 더하며 전작들의 스토리까지 흡수하려는 시도로 무리한 설정이 몇몇 존재하긴 했으나, 솔직히 필자는 이 부분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스토리에서도 매우 큰 반전과 게임 플레이 하는 내내 조금씩 쌓여왔던 복선들이 마지막에 한번에 터지는데 이로 인한 도파민이 이 모든 단점들을 상쇄하기엔 충분하다고 본다.
만일 자신이 게임 스토리를 몹시 중요하게 여기거나 FPS, 스팀펑크 장르를 좋아한다면 꼭 바이오쇼크 : 인피니티를 한번쯤 플레이 해보길 바란다.
현재 바이오쇼크 : 인피니트가 출시되고 13년후인 지금까지 바이오쇼크4 (가제)의 개발을 진행중이라 들었는데 어서 바이오쇼크 시리즈의 신작이 출시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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